안녕하세요.
오늘은 운전하면서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은 상황이지만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차량 화재 대처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고속도로 위에서의 화재는
순식간에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알고 대처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이상한 냄새? 연기? 바로 정차하세요!
운전 중에 타는 냄새, 엔진룸에서 연기가 올라오면 무조건 의심하세요.
-차량을 가능한 한 빨리 갓길로 이동
-비상등 켜기 + 엔진 정지
-기어는 P에 놓고, 사이드 브레이크도 필수!
빠르게 차량 밖으로 대피하기
차 안에 있으면 위험해요.
-모든 승객 하차
-차량에서 최소 50m 이상 떨어지기
-고속도로라면 가드레일 밖 안전지대로 이동!
Tip: 트렁크에 야광 조끼나 비상 삼각대 항상 구비해두면 좋아요. 특히 야간 대피 시 생명을 지켜줍니다.
119 or 112 신고 → 1588-2504 (한국도로공사) 연락
-신고 순서도 중요해요!
119 : 사람의 생명과 화재 진압 우선
112 : 필요 시 경찰 지원
1588-2504 : 한국도로공사 → 후속 처리 및 구조 요청
소화기 사용은 '초기 화재'일 때만!
-차량에 비치된 소형 소화기, 초기 불씨일 때만 사용하세요.
🔥 엔진룸에 연기만 나고 불길이 작을 때 시도
❌ 이미 큰 불길이라면 절대 접근 금지!
대피 후 차량 상황 사진/영상 촬영 (안전 확보 후)
-보험 처리나 사고 경위 설명을 위해 필요할 수 있어요.
-안전이 확보된 후에만! 조심해서 찍으세요.
마무리하며
차량 화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예요.
무엇보다 "사람이 먼저" 라는 걸 잊지 마세요.
오늘 이 글이, 여러분의 생명을 지키는 한 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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