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인생 살고 후회없이 살기

 

 대학 졸업을 하고 난 뒤 언젠가 읽었던 자기 계발서에서 나를 표현하는 것 같은,

모든 것이 다 맞는 것 같은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 글에서 표현하는 나 같은 사람을 표현하는 말은 다음과 같았다.

"게으른 완벽주의자"

 한번 하는 것에도 제대로 하고 싶어서 시작조차 하기를 두려워하는 그런 사람,

헬스장을 다니더라도 운동복에 신경 쓰는 사람,

스키장을 가더라도 모든 장비가 있어야 하는 미루기를 우선시하는 그런 사람을 표현하는 말이었다. 

 

 저 글을 읽고 나서 30살이 되었을 때,

'아, 진짜 잘 살아봐야지!' 하고 나를 기록하려고 했는데 그러고도 1년이 또 지났다.

핑계라면 현업이 바빠서 ..

그래도 다행히 이제 나이 세는 방식이 바뀌어 다시 30살이 되었고,

31살을 한 달 앞둔 지금이라도 시작한다면 늦지 않은 게 아닐까?
이 글을 쓰면서 무한도전 박명수님의 명언이 갑자기 생각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땐 너무 늦은거다.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해라."
 이제라도 제대로 시작해보려 한다.

내 인생을 알차게 살고, 기록하고 나중에 죽을 때 후회 없이

인생에 미련 없기 위해 앞으로는 진짜 잘 살아봐야지..!

내가 잘 살기 위해 생각한 여러가지 목표를 적고 첫 글을 마무리해보려고 한다.

 

1. 책 1,000원 읽기(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 최소한 1,000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고 한다.)
2. 내가 하는 일 잘 키워서 해외에서도 일하는 멋진 인생 만들기

3. 배우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망설이지 말고 바로 시작하기
4. 블로그도 잘 쓰기

그냥 한 마디로 갓생살기. 갓생 살고 나중에 인생에서 후회 없다 싶게 열심히 살아보려 한다.

일단 4. 블로그도 잘쓰기 첫 발 들이기 성공!
끝❤